이번 총회에서는 임기가 만료된 양종석 회장 후임으로 성운모 (전)농업경영인 대전시연합회장이 선출됐다.
신임 성운모 지회장은 “유성구새마을회 역점사업을 통한 지역새마을운동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며 회원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이날 유성구협의회장에는 김홍일 (전) 유성구 온천2동협의회장이, 유성구부녀회장에는 박현숙 회장이 연임됐다.
한편 유성구새마을회(회장 성운모) 산하 온천2동협의회(회장 이순광)는 최근과학기술원 정문앞 갑천변에 얼음 썰매장을 개장했다.
갑천변 얼음 썰매장을 겨울철 건전한 놀이공간으로 활용해 도심 속에서는 겪어보기 힘든 전통 얼음썰매도 체험 할 수 있다.
이순광 회장은 “겨울방학을 맞은 아이들과 함께 옛날 추억도 떠올리며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며 “얼음 썰매장 수익금은 불우이웃돕기 기금으로 쓸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성일기자 hansung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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