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를 위해 시교육청은 20여억 원을 투입해 70개교에 CCTV를 추가로 설치하고 배움터지킴이를 모든 중·고교에 배치할 계획이다.
또 시교육청과 지역교육청에 ‘Wee Center(학생생활지원단)’을 설치하고 학교폭력 가·피해학생을 위해 전 중·고교에서 친한친구교실을 운영할 방침이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찾아가는 학교폭력 예방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모든 학교에 학교폭력 책임교사 및 전담기구를 구성할 계획”이라며 “폭력신고 상담전화 설치 및 폭력 가해학생을 대상으로 상담, 진단, 치료의 One-Stop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라고 말했다./이영록 기자 idolnamba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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