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원자재 정보시스템은 한달간 시범 운영 기간을 거쳐 가동되며 총 251개 품목에 해당하는 원자재의 국제 거래가격, 수입가격, 국내 유통가격과 원자재 관련 국내외 뉴스 및 시장 전망을 제공한다. 거래장터를 통해 유휴 원자재에 대한 회원들간 직접 거래도 지원한다.
이번 시스템 구축으로 중소기업이 비용부담 없이 해외 거래정보를 파악할 수 있어 원자재 가격변동에 대한 대응력이 향상될 것으로 전망된다.
또 회원들간에 원자재 거래정보를 공유하고 유휴 원자재를 상호 거래함으로써 원자재 구매선을 다각화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배문숙 기자 mo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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