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지난해 8271억원보다 약 60% 증액된 것이다. 주요사업을 보면 국도 8개 구간이 완전 개통되고, 국도 13개 구간에 대한 확장 및 신설공사가 추진된다.
개통도로는 은행~옥천(6.1㎞), 부여~공주 탄천(11.9㎞), 서산시 고북우회도로(4.2㎞), 부여군 은산우회도로(2.8㎞), 괴산~연풍2(8.6㎞), 수안보IC~수안보(6.6㎞), 부여~논산(17.4㎞), 보령화산~옥동(6.2㎞㎞) 등이다.
신규로 착공되는 공사는 단양IC~대강(7.1㎞)과 태안1~원청(7.1㎞), 태안2~원청(7.4㎞), 아산 영인~청북1(6.0㎞), 서천~보령1(10.4㎞), 진천~증평1(7.1㎞), 태안~만리포(13.5㎞), 옹두~동면(3.7㎞), 연기 소정~아산 배방(1.2㎞), 청원 북일~남일(1.0㎞), 당진 석문단지 진입로(1.5) 등이다.
국토관리청 관계자는 “올해 예산 가운데 65%인 8500억원 이상을 상반기에 집행하고 사업비 70%를 선금으로 집행하겠다”며 “사업비가 지역참여업체에게 적기 집행되도록 실태점검 등 관리감독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조성수 기자 joseongs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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