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대전기상청에 따르면 23일부터 찬 대륙고기압이 확장돼, 설연휴가 끝나는 27일까지 대전의 아침최저기온이 영하 9도에서 영하11도에 머무는 등 강 추위가 연일 계속된다.
특히 23일부터 설 전날인 25일까지 충청지역에 대설 소식이 있어 고향찾는 길이 험란할 것으로 전망된다.
기상청 관계자는 “이번 설 명절은 충청권에 많은 눈을 동반한 강추위가 예상된다”며 “되도록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운행시 안전운행 숙지로 미연의 사고를 방지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경욱 기자 dearwg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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