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복환 예비후보 |
특히 강 후보는 “많은 분들이 재임 시절 중도하차한 것으로 알고 있지만 임기를 다 마쳤다”며 “하지만 2003년 물의를 일으켰던 부분에 대해서는 도민들과 교육가족에게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사면 복권을 받았기 때문에 다시금 도민들의 진정한 평가를 받으려 한다”며 “반드시 당선돼 위기의 충남교육을 다시 세우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예산 출신의 강 후보는 공주교대를 졸업하고 한남대에서 문학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공주교대 교수와 도교육위의장, 도교육감 등을 지낸 뒤 현재 한서대 평생교육원에서 초빙교수로 활동하고 있다./강순욱 기자 ks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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