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교육청, 부패방지시책 ‘탁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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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교육청, 부패방지시책 ‘탁월’

  • 승인 2009-11-26 10:07
  • 신문게재 2009-01-23 23면
  • 강순욱 기자강순욱 기자
대전시교육청(교육감 김신호)은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정부부처와 각 지방자치단체 등 85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2008년도 부패방지 시책 평가에서 16개시·도교육청 가운데 종합 1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부패방지 시책 평가는 3개 부문(공통시책평가, 자율시책평가, 부패방지성과)에서 반부패 인프라 구축·운영, 기관장 노력도, 제도개선 종합대책, 부패영향평가 운영, 행동강령 이행 및 신고활성화, 반부패 교육 및 홍보, 자율과제, 청렴도측정 등 8개 과제에 대해 실시됐으며 1차 서면평가와 2차 현장평가로 진행됐다.

시교육청은 이번 평가에서 반부패 인프라와 행동강령이행 부문에서 1위를 하는 등 우수한 점수를 얻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종합 1위를 차지했다.

시 교육청은 그동안 부패방지를 위해 민·관 협의체를 구성·운영하고 시민감사관제, 10개 반부패 T/F팀을 운영하는 등의 시책을 펼쳐왔다.

한편, 시교육청은 기관 청렴도 측정에서도 2년 연속 전국 광역시 교육청 중 1위를 차지했다./강순욱 기자 ks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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