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개소한 뇌졸중센터에는 신경과, 신경외과, 재활의학과가 센터 내에 있으며 영상의학, 응급의학, 마취통증의학과 등 뇌졸중 관련과도 협동진료체계를 구축하고 있어 효율적인 치료가 가능하다.
▲ 좌측부터 재활의학과 복수경 교수, 염혜경 간호부장, 김용덕 뇌졸중센터 부소장, 김희수 건양대 총장, 하영일 의료원장, 최용우 진료부원장, 최원준 진료부장이 뇌졸중센터 개원기념 테이프 컷팅을 하고 있는 모습. |
건양대병원 신경과 김용덕 교수는 “뇌졸중을 일으키는 위험인자는 고혈압, 당뇨, 심장질환, 흡연, 비만, 고지혈증 등이 있는데 발병 시 빠른 치료와 함께 재발방지를 위한 약물과 물리치료를 병행하는 것이 제일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한편, 뇌졸중은 뇌경색, 뇌출혈 등 뇌혈관이 막히거나 터져서 나타나는 증상을 말하며 뇌졸중 환자는 4시간 이내에 병원을 찾아 막힌 혈관을 뚫거나 뇌경색으로 진행되지 않도록 적절한 조치를 취해야 반신마비 현상을 막을 수 있다고 알려져 있다. /강제일 기자 kangje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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