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서는 최근 기업 구조조정에 따른 퇴직인력, 고학력 미취업자, 연구원, 교수, 대학(원)생, 예비창업자, 직장인 등을 대상으로 올해 새로 도입되는 각종 창업지원시책을 소개하고, 창업성공 CEO 및 전문가 특강을 실시할 예정이다.
대전·충남지방중소기업청 관계자는“기업가정신 확산을 위한 창업교육 확대 등 10년 전 IMF 위기극복에 벤처창업붐이 일정 부문 기여한 경험을 바탕으로 최근 경제상황을 제2의 창업붐을 통해 해결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전체 창업지원 관련 예산 규모는 지난해보다 65% 증액된 1조2874억원으로 결정됐다. /박전규 기자 jk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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