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창립한 대전공연기획사협회에는 대전시에 소재를 두고 활동하는 ㈜휴먼커뮤니케이션, 눈사람기획, ㈜공간엔터테인먼트, ㈜원스텝, ㈜씨엔에스크레비즈, 멘토기획, 블루, 클럽라운지 등이 참여했다.
초대 회장에는 윤광열(공간기획)씨가 추대됐으며, 임원진으로 부회장에 최기진(휴먼커뮤니케이션)씨와 감사에 김상균(멘토기획)씨, 사무국장에 이우성(클럽라운지)씨가 활동하게 된다.
윤 회장은 “협회 창립은 수도권의 전유물이었던 대형공연이 지역에 유치되고 제작될 수 있는 청신호”라며 “기획사 간 정보교환으로 한시기에 공연이 집중되어지는 단점을 보완할 수 있는 등 발전적인 측면이 많을 것”이라고 말했다./강순욱 기자 ks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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