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호텔은 오는 22일부터 28일까지 한시적으로 평소 18만원에서 8만7000원의 할인된 가격에 객실 예약을 받는다. 연휴 기간에도 스카이 라운지를 제외한 전 매장이 운영에 들어가 이용객들의 편의를 도울 예정이다.
이에 앞서 이 호텔은 지난 달 19일부터 2월 15일까지 윈터패키지 프로그램으로 조식뷔페와 대온천탕, 수영장, 테디베어 입장권을 무료로 증정하는 테디베어 윈터패키지와 조식뷔페와 수영장, 사우나 무료 이용권을 증정하는 윈터 비지니스 패키지 등 2가지 상품도 판매하고 있다.
리베라호텔도 22일부터 2월 1일까지 18만원에서 68% 할인된 5만8000원(세금, 봉사료 별도)의 설맞이 객실 스팟 세일 중이다.
스파피아호텔은 객실 예약 대신 설 명절 음식을 판매하는 신년 특별 메뉴를 한시적으로 판매중이다.
지난 9일부터 다음달 말까지 연어찜과 안심 구이 등으로 구성된 세트 메뉴와 설날 떡국을 판매하는 코리안 푸드를 판매한다.
지역 호텔 업계 관계자는 “예년에 비해 객실 예약이 눈에 띄게 저조해 설 연휴 기간 동안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중”이라고 밝혔다. /오희룡 기자 hu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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