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자원봉사센터 소외계층에 떡국세트 전달

승인 2009-11-26 10:07
신문게재 2009-01-20 22면

한성일 기자

대전시자원봉사지원센터(센터장 이인학)는 설을 앞둔 19일 (사)한국자원봉사센터협회와 삼성사회봉사단,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후원으로 대전 지역 소외계층 40세대에 떡국세트를 전달했다.

▲ 사진은 이인학 센터장(사진 오른쪽)이 부사동, 문창동 담당 공무원에게 떡국세트를 전달하는 모습

떡국떡, 김치만두, 양지머리, 목심으로 구성돼 있는 4인용 떡국세트는 3단계 무지개 프로젝트 지역인 부사동과 문창동에 각각 20세트씩 전달됐다. 21일에는 이인학 자원봉사지원센터장과 직원, 대전곰두리자원봉사연합이 함께 장애가정 13세대와 독거노인가정 17세대에 직접 방문해 떡국 30세트를 전달할 계획이다.

이인학 대전시자원봉사지원센터장은 “경제 침체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떡국세트 선물이 조금이나마 위안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한성일기자 hansung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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