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신 회장은 “2009년을 맞이해 회원들의 개인 건강과 하시는 사업에 큰 축복이 있고 행복하길 빈다”며 “고향을 사랑하는 마음을 가져주길 부탁드리고 군민들이 하나 되고 고향을 찾아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부여군민 신년교례회가 16일 중도일보 4층 회의실에서 김원식 중도일보사장을 비롯해 많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손인중 기자 |
자유선진당 부여 청양 국회의원인 이진삼 의원은 이날 본사를 방문한 자리에서 “지난해의 여러 어려움을 슬기롭게 극복하고 재전부여군민회 신년모임을 갖게 돼 감사 말씀 드린다”며 “수구초심의 마음으로 고향을 생각하며 슬플때나 기쁠때 늘 연락하는 우리가 되자”고 말했다. 이 의원은 이어 “부여군민회의 초석을 다져주시고 아낌없는 지원과 헌신을 해주시는 부여군민회 수석부회장 김원식 중도일보 사장님께 감사드리며 전국에서 으뜸가는 중도일보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 의원은 “부여와 청양을 위해 무엇을 어떻게 할 것인가 늘 생각하고 국책사업과 예산 확보에 열중하고 있다”며 “국회에서 73세 최고령자로서 제 목소리를 내며 제 할일을 다하기 위해 진력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또 “여러분의 격려와 성원에 감사드리며 고향과 조국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부여군민회 수석 부회장인 본사 김원식 사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본사를 찾아주신 재전부여군민 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새로운 재전부여군민회의 도약과 발전을 위해 힘을 모아주실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모든 회원들의 만장일치 추대로 제2대 부여군민회장에 추대된 김석기 전 대전시체육회 사무처장(사진)은 “열과 성을 다해 군민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것”이라며 “부여군민회의 초석을 다져주신 박용신 회장님께 감사드리고 더 많은 성원과 지도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석기 신임 회장은 오는 2월 총회 인준을 거친 후 2월26일 오후 6시30분 중도일보 회의실에서 열리는 정기총회에서 박용신 회장과 함께 이취임식을 갖게 된다.
한편 이날은 규암초, 백제중, 부여고. 충남대 출신으로 최근 KBS 대전방송 보도국장으로 승진한 방석준 회원과 조상 양녕대군파 유산으로 갈마동에 670병상 노인요양병원을 개원하게 된 이성기 원장에 대한 축하와 소개의 시간이 있었다. /한성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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