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용균 회장은 “어려운 세계 경제 사정으로 복지경제 역시 직격탄을 맞을 정도로 힘든 시기이지만 다시 새롭게 시작하는 마음으로 복지, 장애인계가 화합해 발전하는 한해가 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 회장은 특히 “대전의 복지정책을 계속적으로 지켜보면서 시에 요구할 것은 요구하고 협조할 것은 협조하고 회원들끼리 단결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영관 대전시정무부시장은 “그늘 진 곳 어려운 곳, 고통받는 곳을 어떻게 지원할까 늘 고민하며 애정을 갖고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박상도 대전사회복지협의회장은 “소의 해인 올해 ‘웃소’‘덕소’‘믿소’3소를 실천하자”며 “많이 웃고 덕을 나누고 어려울수록 서로가 서로를 믿어주는 한해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길민호 중부대 음대 교수의 축가‘선구자’가 연주되는 가운데 참석자들은 축하케이크를 절단하며 장애인계의 화합과 단결과 발전을 기원했다. /한성일기자 hansung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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