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비는 그동안 지속적인 겨울가뭄으로 농작물 재배에 어려움을 겪었던 농가에 단비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1월 넷째주엔 대전·충남의 날씨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드는 날이 많아 구름이 많은 날이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18일 대전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주초엔 평년보다 높은 아침기온 영하3도에서 영하1도, 낮최고기온은 영상 6도에서 영상 7도 분포를 보이겠다.
22일엔 기압골의 영향으로 눈이나 비가 오겠고 설 연휴가 시작되는 24일까지 이어지겠다. 기온도 이 기간에 아침기온이 영하6도에서 영하9도, 낮최고기온이 영하2도에서 영도로 평년보다 낮은 쌀쌀한 날씨가 계속되겠다.
바다의 물결은 22일~25일에 2~4m로 매우 높게 일겠고, 그 밖의 날은 1~2m에 머물겠다. /김경욱 기자 dearwg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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