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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F, ‘쇼(SHOW) 영상채팅플러스’ 출시

승인 2009-11-26 10:07
신문게재 2009-01-14 8면

이종섭 기자

KTF가 휴대전화의 영상채팅 기능을 한층 강화한 ‘쇼(SHOW) 영상채팅플러스’ 서비스를 출시했다.

‘영상채팅플러스’는 기존의 영상채팅 기능에 다양한 아이콘과 플래시 영상 사용 기능을 추가한 서비스로 영상통화가 가능한 ‘SHOW 폰’을 소지한 고객은 누구나 가입이 가능하다.

이 서비스에 가입하면 이용 고객은 특정 단어를 인식해 자동으로 화면에 표시되는 ‘플러스콘’을 이용해 다양한 영상채팅을 즐길 수 있다. 여기에 사용되는 ‘플러스콘’은 홈페이지에 만들어진 다양한 컨텐츠를 이용하거나 이용자가 직접 만들어 사용할 수 있다.

해당 서비스의 이용요금 월 2000원으로 가입 시 플러스콘과 대체영상 설정 등의 서비스를 이용 가능하고, 30분의 무료 영상통화도 제공된다.

KTF 관계자는 “나만의 아이콘을 직접 만들고 등록해 쓸 수 있도록 영상 채팅 기능을 향상시킨 것”이라며 “영상은 물론 문자에 익숙한 젊은 세데에게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이종섭 기자 nom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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