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사 등 국내일간지 서비스 ‘아이서퍼’업그레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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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사 등 국내일간지 서비스 ‘아이서퍼’업그레이드

  • 승인 2009-11-26 10:07
  • 신문게재 2009-01-14 23면
  • 김대중 기자김대중 기자
중도일보 및 국내 일간지 대부분이 가입, 독자들에게 서비스하고 있는 뉴스모니터링ㆍ스크랩 서비스 ‘아이서퍼’(일명 아이스크랩)의 기능이 한단계 업그레이드 됐다.

비플라이소프트(주)(대표이사 임경환)는 13일 기사편집· 출력기능을 획기적으로 개선한 ‘아이서퍼 2009’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그 동안 다양한 전자스크랩 도구가 개발되었으나 기사· 용지의 크기와 여백, 정렬순서 등 형태분석을 통해 기사편집 작업까지 자동으로 처리해주는 프로그램은 ‘아이서퍼 2009’가 처음이다.

‘아이서퍼 2009’는 스크랩 업무 중 기사 편집에 많은 시간이 소요되는 점을 감안, 선별된 뉴스를 한 번의 클릭만으로 바로 최적화된 보고서로 생성해 주며 작은 기사는 한 페이지에 동시에 배치할 수 있도록 하여 사용자의 추가 작업 부담을 해소했다. 또한 인쇄품질을 10배 이상 향상시켜 출력시 기사가 50% 이상 축소되어도 원본과 같은 선명도를 유지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표지· 목차· 본문 템플릿을 불러오거나 편집할 수 있는 템플릿 편집기도 함께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외에도 형광펜, 파일(PPT, Word, PDF, JPG 등)저장시 고효율 압축 파일생성 기능 등은 기존 온라인 뉴스 모니터링, 자동분류, 메일발송, 과거기사 검색 기능 등과 함께 고객의 편의와 업무 효율성 측면을 최대한 고려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임경환 대표는 “기존의 스크랩서비스는 결국 사람이 추가 작업을 해야 하는 부담이 있었다.”며 “아이서퍼 2009을 통해 저작권 문제 해결은 물론, 공공기관· 기업의 스크랩 시간 단축 및 업무 효율 향상에 크게 기여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국언론재단 및 온라인신문협회 등 뉴스 콘텐츠 유통사인 비플라이소프트(주)는 최근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무허가 업체 및 인트라넷을 통한 뉴스의 무단전재· 배포 등 불법적인 저작권 유통구조를 근절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뉴스 콘텐츠의 올바른 이용문화 정착 및 저작권 보호운동에도 적극 동참하고 있다.

비플라이소프트(주)는 이번 ‘아이서퍼 2009’ 출시를 계기로 2월 12일(목)까지 한 달간 기존 고객 및 신규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상품권 등 푸짐한 선물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하며 행사 참여는 홈페이지 (www.eyesurfer.com)에서 할 수 있다. /김대중 기자 dj19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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