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대점검 기간은 공연이 비교적 적은 시기에 무대의 기계와 조명, 음향장비, 분장실 등 무대의 모든 시설을 테스트하는 시간으로 전당은 오는 28일까지 앙상블홀, 31일까지 아트홀에 대한 무대점검에 나설 계획이다.
현행 공연법에는 ‘극장의 크기에 따라 3년에서 5년 사이에 안전진단을 실시해야 한다’라고만 명시돼 있지만 전당은 혹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의 위험을 줄이기 위해 매년 1월과 7월, 무대점검 기간을 갖고 있다./강순욱 기자 ks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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