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충남지역본부(본부장 전영완)은 12일 오후 3시 지역본부 대회의실에서 최원병 농협중앙회장을 비롯한 대전·충남관내 시군지부장과 전조합장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2009년도 충남농협 새출발 전략회의를 열었다.
▲ 농협충남지역본부(본부장 전영완)는 12일 2009년도 충남농협 새출발 전략회의를 열고 어려운 경제상황에 대한 조속한 극복과 조기사업추진에 대한 결의를 다졌다. |
또 산지 농업인이 생산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공동선별·공동출하조직 등 산지유통 기초생산자조직 육성과 함께 산지조합의 역할을 강화해 농축산물의 부가가치도 창출할 예정이다.
충남농협은 안전한 농산물 공급을 위해 오는 2012년까지 대도시 대형 매장 38곳을 비롯해 중·소형 하나로마트 대형화 매장 350곳의 직거래 유통망을 확대하고 직거래로 절감된 유통비용은 농산물 유통체계 개선에 사용할 계획이다.
전영완 농협충남본부장은 “농협은 일반기업보다 훨씬 더 높은 도덕성이 요구되므로 깨끗하고 청렴한 농협구현에 전직원이 적극적으로 나서 주길 바란다”며 “올해는 변화와 혁신의 가시적인 성과의 해로 시장 지향적이고 경쟁에서 이길 수 있는 사업·조직 구조를 통해 환골탈태해야 할 시기”라고 강조했다./이경태 기자79yk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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