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건]미래 홍성 새 출발점, 2009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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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건]미래 홍성 새 출발점, 2009년

[월요아침]이종건홍성군수

  • 승인 2009-11-26 10:07
  • 신문게재 2009-01-12 20면
  • 이종건홍성군수이종건홍성군수
오는 5월이면 충남도청이전 신도시 개발사업이 첫 삽을 뜨고 우렁찬 중장비 소리와 함께 홍성의 지역경제 맥박은 힘차게 뛸 것이다.

역사와 문화의 도시 홍성의 이미지를 살리고 새로운 미래를 본격적으로 그려나가기 위한 계획을 실천하는 원년이 될 것이다.

어느덧 민선 4기 홍성군수로 뛰어온 지도 2년 6개월이란 시간이 흘렀다. “내고장 홍성”을 더욱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들어야겠다는 일념으로 군민을 생각하며, 일하는 데에 온갖 정열과 노력을 쏟아온 시간이었다.

▲ 이종건 홍성군수
▲ 이종건 홍성군수
나는 매일 아침 조선시대 평택에서 서천까지 내포지역을 관할했던 홍주목이 있던 홍주성으로 출근을 하며 옛 목사들과 시대를 초월해 함께하는 듯한 느낌으로 행정을 하고 있다.

옛 홍주성안의 관아가 있던 곳에 홍성군청이 위치해 있기 때문이다.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군청은 700여 년간 역사를 함께해온 느티나무 2주가 이를 증명하듯 위용을 뽐내고 있다.

홍성군수로 취임하면서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가 함께하는 홍성을 만들어야겠다는 생각으로 “새로운 출발 미래 홍성 건설”을 군정 목표로 정하고 모든 군정을 이에 맞추고 있다.

특히 충남의 신도청소재지로서 발전하는 홍성의 미래 모습을 생각하며 “내고장 홍성”을 가꾸기 위하여 700여 산하 공직자와 함께 땀흘려 가꾸어 나가고 있다.

우리군과 함께 충남의 백년대계를 위한 토대가 마련되는 충남도청이전사업의 본격추진은 역사문화의 도시 홍성의 새로운 모습을 그려나가는 것이기에 뜻 깊은 일이라 할 것이다.

그동안 과거와 현재 미래가 공존하는 홍성의 그림이 본격적으로 그려지는 것이다. 이는 일부주민들이 우려하는 구도심 공동화 현상도 깨끗이 씻어 낼 것으로 전망된다.

도청신도시 건설과 홍성읍에 전국최초로 4000여억 원을 들여 온천개발 등 5개 권역으로 개발하는 지역종합개발사업을 추진해 미래를 선도해 나갈 수 있는 역량을 만들 계획이다.

특히, 도청소재지와 함께 국제문화교육특구로 지정됨에 따라 2012년까지 1028억원을 투입해 평생학습센터를 중심으로 외국어 학당과 대학과 연계한 영어 및 중국어 캠프를 비롯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우수인재 양성을 위한 우수학교 설립 등 교육 인프라를 구축해 나가면 도청이전과 함께 홍성은 충남발전의 브레인 역할을 담당하며 충남의 중심지로 만들어질 것이다.

현재 모습의 변화를 위해 30년 이상 된 노후주택이 밀집된 오관구역 주거단지에 대해 도시주거환경개선사업을 추진해 총1260세대 규모의 공동주택과 공공청사, 주차장, 공원, 근린생활 시설 등을 갖춘 새로운 모습으로 누구나 살고 싶어 하는 도시로 바꿀 계획이다.

더불어 홍동면 문당마을에 이어 구항 내현 거북이 마을에 대해 농촌마을 종합개발사업을 추진해 친환경농업의 선두주자인 홍성의 명맥을 이어 나갈 것이다.

이밖에 과거를 느낄 수 있는 역사문화도시의 이미지 강화를 위해 홍주성 원형 복원사업을 비롯한 지산 김복한 선생 생가지 성역화사업, 고암 이응노 화백 생가복원과 기념관 건립 등 내포문화의 중심지 홍성군이 갖고 있는 관광자원을 체계적으로 정비하고 각종 테마가 있는 사업을 추진해 기존도심의 정체성을 확보해 나가 구도심과 신도심이 상생발전 할 수 있도록 해 나갈 계획이다.

앞으로도 “새로운 출발 미래 홍성 건설”을 목표아래 「만족주는 사회복지」, 「조화로운 균형개발」, 「활력있는 지역경제」, 「품격높은 문화관광」, 「사랑받는 봉사행정」을 구현할 것이다.

과거와 현재 미래가 공존하는 “새로운 미래 홍성” 건설을 위해 과거의 홍주목의 목사들이 그러했던 것처럼 700여 공직자와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

2009년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고 우리 지역의 힘찬 저력을 발휘하여 더 높이 도약하는 한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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