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체신청은 이를 위해 45억원을 들여 지은지 25~30년이 된 충북 미원ㆍ정산ㆍ충남 당진 우체국을 새롭게 개축하고, 청사가 좁아 주민이용이 불편한 공주, 괴산, 도마동, 부여 임천우체국은 증축할 계획이다.
또 39억원을 들여 수선이 필요한 130개 우체국에 대해 내ㆍ외부를 도색하고, 주차장을 포장하는 등 청사시설을 단장할 방침이다.
충청체신청 관계자는 “정부의 경제살리기에 동참해 계약과 심사기간을 단축하고 선금과 기성금 지급을 조기에 집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종명 기자 parkbe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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