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녕 원장은 “경제적인 부담으로 추운 겨울이 유난히 길게 느껴지는 어려운 세대에게 오늘 난방유 지원을 통해 힘이 되어 줄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상품권을 전달받은 한 아동의 보호자는 “기름보일러로 난방을 하자니 비용이 많이 들어 전기난방제품을 사용하거나 추울 때만 잠깐 틀곤 했는데 난방유를 이렇게 지원해주셔서 아이들과 남은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며 고마워했다. /한성일기자 hansung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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