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도 회장은 “새로운 한해를 맞아 우리지역 사회복지계의 힘찬 도약과 복지 발전을 위해 상호 격려하고 지지하는 이 자리에서 서로 화합을 도모하고 새로운 복지정보 교류와 고견을 나누자"고 말했다.
박 회장은 “경제가 어려워지면서 특히 사회복지계의 어려움은 가중되고 있다”며 .“위기를 기회로 만들고 그 기회를 통해 오늘보다 나은 내일을 만들어 눈부신 성장을 이루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 회장은 특히 “빠르게 변화하는 사회복지환경 속에 대전시사회복지협의회가 주체가 돼, 선도적인 역할에 충실 할 수 있도록 각종 사업을 보다 더 체계적이고 능동적으로 이끌어 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박 회장은 이를 위해 “사회복지근무자의 처우개선 현실화와 질적향상, 각 직능별 조직의 활성화를 꾀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협의회 기능은 고단위 사회복지정책 대안제시 및 협의 조정하는 역할기능만을 수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성일기자 hansung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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