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교육청은 올해 12개 학교에 15억8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자할 예정이던 학교 장애인 편의시설 설치사업을 22개 학교 31억6800만원 규모로 확대 시행할 계획이라고 7일 밝혔다.
시교육청은 교육과학기술부로부터 확보한 특별교부금 16억6000만 원을 특수학급이 설치된 일반학교 가운데 승강기가 설치되지 않은 10개 학교를 대상으로 집행할 예정이다.
무장애 학교시설 사업은 승강기와 경사로, 주출입구 접근로, 장애인주차구역, 장애인 대·소변기 등 장애인의 편의시설을 확충하는 사업이다./강순욱 기자 ks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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