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대전지방노동청 대전종합고용지원센터에 따르면 올해부터 청년고용촉진사업인 ▲청년층 뉴스타트 프로젝트 ▲청년직장체험 프로그램 ▲중소기업 청년인턴제 사업을 수요자의 눈높이에 맞추고 전문역량 있는 민간사업자에게 위탁해 실시한다.
공모신청과 관련해 신청서 및 사업계획서는 8일부터 오는 20일까지 각 관할 지방노동관서(대전청, 청주, 천안, 충주, 보령지청)에서 접수받으며, 접수방법은 방문 또는 우편으로 가능하다.
이번 사업에 대한 설명회는 7일 오후 2시부터 대전지방노동청 5층 대회의실에서 열린다./박전규 기자 jkpark@
<청년고용촉진 사업>
▲청년층 뉴스타트 프로젝트 = 고졸 이하ㆍ장기구직자 등 취업이 어려운 청년에게 개별 집중상담을 통해 직업훈련ㆍ직장체험을 받도록 하고 취업알선까지 연계하는 종합고용지원서비스.
▲청년직장체험 프로그램 = 올해부터 대학에 위탁규모를 확대(전국 5000→1만2000명)해 해당 대학에서 직장체험을 통한 진로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제도.
▲청년인턴제 = 만 29세 이하 청년 미취업자를 계약직 인턴으로 채용한 중소기업에 임금의 50%를 지원하고 정규직으로 채용할 경우 6개월간 50만~80만원을 추가로 지원하는 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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