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도일보 2009년도 시무식이 5일 오전 중도일보 대회의실에서 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손인중 기자 |
이 자리에서 김원식 본사 사장은 “2009년도 새해를 맞아 함께 자리하게 된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어렵고 힘든 지난 한해를 무사히 마무리하고 이 자리를 만들어주신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 사장은 이어 “중도 가족 여러분은 지역과 함께 하는 신문, 신뢰와 존경을 받는 신문을 만들어 달라”며 “세계 경제가 어려운 이때 우리도 예외일 수는 없지만 지혜를 모아 난국을 헤쳐나가자”고 당부했다. 또 “가족과 상사와 동료들의 신뢰속에서 믿고 나간다면 어렵고 힘든 상황도 능히 이겨나갈 수 있다”며 “여러분과 함께 믿고 뛰고 고민하며 중도의 발전을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다.
성기훈 상임고문은 “사원 여러분은 지난 한해 모두 주어진 자기 업무에 최선을 다해 실적을 거둔 만큼 자랑스러웠다”며 “2009년은 2008년보다 더 힘들지 않겠나 하는 우려감이 이 사회에 팽배한데 올해의 중도일보는 바로 여러분 손에 달려있다”고 격려했다.
신윤식 부사장은 “경제가 어려운 때일수록 한마음으로 뭉쳐 위기를 극복하자”며 “새해에는 더욱더 마음을 한데 모아 한길을 갈 수 있도록 매진해줄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현수 상무는 “경제위기로 기업과 소비자가 다 심리적으로 어렵지만 마음을 합하고 머리와 육체는 땀나게 뛰는 한해가 되자”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시무식에서는 송명학 편집국장, 김대중 편집부국장 등을 비롯한 직원들에 대한 승진 사령장 수여식이 있은후 전 직원이 오찬을 함께 하며 새해 힘찬 출발을 다짐했다. /한성일기자 hansung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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