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장비 공동 활용을 통해 맞춤형 산ㆍ연 협력체계를 마련함으로써, 중소기업 연구개발 역량을 강화하겠다는 취지다.
중소기업 회원제는 중소기업이 기초연 첨단장비를 활용해 거둔 실적을 평가, 분석료 등의 할인혜택(10~50%)을 부여하는 제도다.
기술개발 및 공정개선, 특허출원, 논문 게재 등의 실적을 홈페이지에 등록하면 되고, 접수는 오는 30일까지 진행된다.
중소기업 기술상담센터는 전화 및 온라인 기술상담 창구다.
기술개발 과정에 필요한 분석 기술상담을 비롯해, 전문가를 활용한 이상 징후 조기 발견과 신속한 장비 수리 컨설팅을 담당한다.
박준택 원장은 “분석기술상의 애로를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연구개발 역량 강화에 작은 보탬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문의 : 황기동 팀장(042-865-3640)./이희택 기자 nature28@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