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달청은 이번 시설공사의 우선 협상 대상자로 (주)시공테크사를 선정했다고 지난해 12월31일 밝혔다. 이번 사업자 선정에는 (주)시공테크와 (주)더원시앤시, (주)미래세움 등 모두 3개사가 경쟁했다.
심사결과, (주)시공테크는 추정 예산액 183억원의 78%에 해당하는 143억원을 제시해 최종 낙찰됐다.
국립해양생물자원관 전시시설은 내년 12월까지 충남 서천군 장항읍 장암리 일원에 부지면적 33만㎡, 건축면적 3만6351㎡ 규모로 건립된다.
완공 이후에는 한반도 해양생물자원의 다양성과 보존의 중요성을 새롭게 하는 계기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이희택 기자 nature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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