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전달식에는 대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정순훈 회장을 비롯한 임직원과 (사)국제휴먼클럽 이정운 총재를 비롯한 강봉규 사무국장 등 회원들이 참석했다.
▲ 국제휴먼클럽 이정운 총재(사진 오른쪽)이 30일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방문. 정순훈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에게 성금 4000만원을 전달했다. |
국제 휴먼클럽은 지난 1988년 창립부터 협회 조직을 활성화해 현재는 본회, 인간존중 실천 협의회, 생명존중 실천 협의회, 휴먼 산악회, 유정 산악회와 서울.경기지역본부 및 러시아 등 여러 국제 지역본부를 주축으로 다양한 문화 교류 활동을 펼쳐왔다.
특히 러시아 하바로프스크 고려인 단체연합회와 지난 1996년 결연을 맺은 이래 매년 8.15광복절에 즈음해 협회 회원들이 함께 러시아 현지를 방문, 회원들의 정성어린 성금과 성품 수천 여만원 상당을 어려운 동포들에게 지원 하면서, 러시아 현지 고려인 위문행사를 10여 년째 개최해 오고 있기도 하다.
이정운 총재는 “지난 1988년에 대전에서 창립된 국제휴먼클럽은 현재 약 500여명의 회원들이 국내외에서 활발한 사회 봉사활동을 통해 인간존중 이념과 박애주의 사상을 실천해 왔다”며 “올해 창립 19주년을 기념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을 전달하게 됐다”고 밝혔다./한성일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