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명여자대학교 아동복지학과 교수이기도 한 서 대표는 특강을 통해 “텔레비전을 끄면 아이와 가족이 살아난다”면서 참석한 부모들에게 “자녀는 나에게 있어 어떤 존재인가? 또, 나는 자녀에게 어떤 부모인가?”라는 문답을 통해 부모 역할의 소중함을 강조했다.
서 교수 또 “TV안보기 운동은 신나는 축체로 TV코드 뽑기, 가족이 함께 쓴 서약서를 붙여두기, TV를 보자기로 덮어두기, 가족이 함께 책읽기 등을 실천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한편, 대덕구학풍추진위원회(위원장 한금태)와 대덕구는 지난 15일부터 ‘TV를 끄고 책을 펴자’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강제일 기자 kangje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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