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화점 업계=유명브랜드 시즌 오프
갤러리아백화점 타임월드점은 31일까지‘유명브랜드 세일전’을 통해 10~50% 가격 할인에 들어갔다. 7층 영월드에서는 송년 특집으로 휠라 스포츠 트레이닝복 세트를 14만 8000원, 성인 신발은 4만 9000~8만 500원에 판매한다.
스니커즈는 최저 3만 9000원에 판매한다. 여성 의류브랜드 도호가 3층 행사장에서 이월상품전으로 재킷을 11만 9000~18만 9000원에 판매한다. 또 인기가구 모음전에서는 까르마 스탠다드를 2만 5000원과 극세사 패드 세트를 19만 원에 판매한다. 식품관에서는 설 선물세트 할인전으로 내달 8일까지 설 선물세트를 예약하는 고객에게 5~20% 가격을 할인과 함께 구매금액에 따라 무료배송 한다.
롯데백화점 대전점은 올해 베스트 여성의류를 선별해 31일까지 최고 절반가 할인과 사은품 증정행사를 벌인다. 2층 여성의류 매장에서 밸리걸이 절반가 상품전을 통해 스커트 2만 4500원과 재킷 6만 4500원에 판매한다. 3층에서는 메지스·샤트렌 라이벌전을 통해 메지스 블라우스와 스커트를 각각 2만 원과 6만 5000원에 내놓는다. 또 샤트렌 바지는 4만 9500원에 판매한다. 이어 20만 원 이상 구입 고객에게는 10명을 한정으로 고급 앰플을 증정한다.
롯데백화점은 또 올해 펀드·주식 손실액을 되돌려주는 행사 응모를 이달 말까지 이어간다. 올해 본인 명의의 펀드나 주식의 손실을 본 고객은 추첨을 통해 백만 원에서 최대 1억 원까지 손실액을 지급한다.
백화점 세이는 64개 브랜드가 참여하는 2008년 마감 시즌 오프를 통해 10~40% 가격할인에 들어간다. 내달 18일까지 헤지스, 라코스테, 까르뜨블랑슈에서 시즌오프 상품을 각각 30% 할인한다. 톰보이진과 게스도 시즌오프상품을 20~40% 까지 할인한다. 세이투 1층에서는 탠디 균일가전으로 이달 말까지 미들 부츠 11만 5000원, 롱부츠를 21만 5000원에 판매한다.
▲대형마트 및 아웃렛=올 인기 생필품 할인전
홈플러스 문화점과 탄방점은 홈플러스 리모델링 공사를 앞두고 옛 홈에버 상품 대 처분 전을 진행 중이다. 내달 5일까지 옛 홈에버에서 판매하던 가정용품·자동차 용품 등을 50~80%까지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우산 2000원, 영화 DVD 4000원, 그늘막 9800원 등 할인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또 이 밖의 매장에서는 2008년 재고로 남아있는 생필품을 할인하는 ‘박싱데이’ 행사가 진행 중이다.
롯데마트는 연말을 맞아 올해 인기있었던 상품을 뽑아 50%까지 할인하는 ‘아듀2008 100대 상품 대잔치’를 31일까지 연다. 이 기간에 해외직수입 인기와인을 50% 할인판매한다. 감귤(3.5㎏/1박스)을 6850원, 페리오 치약(150gx3개)을 4380원에 내놓는다. 또 수입 맥주는 최대 15% 할인한다.
이마트는 최저가격 대공개를 통해 2008년 베스트상품을 선별해 최저가에 판매한다. 코디 데코레이션 휴지(50mx24롤)를 7980원, 비피더스 요구르트(150㎖x12입)을 3980원 판매한다. 또 등산복 할인전에서는 에코로바, 카리모어, 에델바이스의 등산의류 전 품목을 20% 가격 인하한다.
옛 대전백화점 자리에 있는 태전마트는 현금 경품을 내걸었다. 내달 30일까지 1만 원 이상 구입 고객에게 응모권을 지급해 추첨을 통해 최고 300만 원까지 현금을 지급하고 한우사골, 케이크 등 다른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월상품을 전문적으로 판매하는 자루아울랫은 캐주얼 진 세일 페스티벌을 통해 겨울 방한의류 특가전을 벌인다. 리바이스, 버커루진, 게스, 젯유즈드 등이 참여해 20~50% 가격을 할인한다. 또 엠폴햄에서는 패딩점퍼를 6만 9000원, 에스크 패딩 4만 9000원에 판매한다.
세이브존은 히트상품 파격 가전을 통해 30일까지 목포산 먹 갈치 4마리를 5000원, 세재 비트(3㎏)을 7300원, 호박고구마(3㎏/1박스)를 7980원에 판매한다. /임병안 기자 victorylb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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