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중 패션쇼는 장애인들이 여러 장르의 컨셉을 연출해 끼와 재능을 발산해 이용자 부모들로부터 열렬한 박수갈채를 받았다.
장애아동들은 손수 만든 작품을 복지관 내에 전시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고 장애아동들이 소원하는 것을 크리스마스 트리에 걸어 두고 추첨을 통해선물을 주는 깜짝이벤트를 가졌다. 또 예쁜 포토존에서 크리스마스 추억을 사진으로 담아주는 사진찍기 등을 실시해 행사장 곳곳에서 크리마스를 즐겁고 행복하게 보낼 수 있도록 했다. 직원과 외부단체 공연 역시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달궜다
이중도 관장은 “장애아동들이 성취감과 재활의지를 드높이고, 꿈과 재능을 펼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앞으로도 다양하게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성일기자 hansung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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