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비장애인들의 그릇된 편견과 차별 철폐화를 위해 1만여 명의 장애인 가족 모두는 미래지향적인 사고력을 갖고 더불어 함께 사는 밝은 논산건설과 주민생활 안정과 번영을 기치로 삼아 작지만 큰 사회공헌활동 전개로 훈훈한 지역 만들기에 비지땀을 흘리고 있다.
때문에 이들 1만여명의 장애인 가족들은 손병복 회장 중심으로 똘똘 뭉쳐 ‘장애인+일반인’ 구별 없이 더불어 행복한 세상 만들기에 성과 열을 쏟아 붓고 있다.
올해 많은 일들이 있지만 특히 제14회 충남도장애인체육대회에 관한 기억이 아직도 생생하다. 14회라고는 하지만 전국체전과 일치를 위한 종목 및 세부사항이 상당수 변경되고 1박2일 일정으로 개최되는 바람에 불철주야 성공체전 준비에 비지땀을 많이 흘렸던 것은 생애를 통해 잊혀지지 않을 것이다.
특히 임성규 논산시장의 각별한 관심과 배려로 민·관이 일심동체가 돼 성공개최에 만전을 기했으며 경기운영 또한 예전 타 시·군보다 크게 우수, 21세기 맞춤형 축제란 평가에 보람도 컸다.
또한 타·시군 선후배 동료 장애인들의 편익증대를 위해 각 경기장 이용시설 개선에 많은 노력을 기울인 결과 지역 이미지 제고는 물론 정과 인심을 피부로 느낄 수 있는 활기찬 체전이었음을 자부한다.
복지사업도 중요하다. 때문에 나름의 소신을 갖고 각종 사업을 추진했다. 장애인들이 신체적 장애 다음으로 어려운 것이 경제적인 문제다. 경제적 재활에 필요한 직업재활센터, 생활의 자립에 필요한 장애인자립생활센터, 취업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장애인재활교육센터 등의 설립을 강력하게 추진할 계획이다.
이 같은 주요 핵심사업들을 추진키 위해서는 제도적인 뒷받침이 반드시 따라야하기 때문에 관계법을 근거로 시의회가 해당조례안을 통과시킬 수 있도록 협조를 의뢰할 방침이다.
따라서 2009년도에는 시설및 운영지원이 필요하며 시설개선, 장비기능보강 및 개선, 운영비지원 확대 등을 원하고 있다.
▲장애인종합민원실 운영 분야 = 장애인의 복지향상을 위한 제반민원 상담을 하고 해결했다. 상담은 의료재활상담의 경우 167건으로 가장 많았고 교통지원상담 107건, 교유지원상담 64건, 취업지원상담 46, 보장구 상담 29, 기타 155건 등 모두 568건의 상담이 이뤄졌다.
▲중증장애인활동보조서비스사업분야= 장애인재가복지서비스사업과 1급 및 이에 준하는 중증장애인에 대한 복지서비스, 가사지원, 일상생활서비스, 교통 및 이동지원서비스 등을 주요 했다.
이용장애인수는 58명이었으며 활동보조인수가 25명, 고용장애인수가 7명, 차상위인원수가 4명으로 나타났다.
이용실적이 조금 모자라는 것은 홍보부족과 의료기관 치료 등으로 전체 대상인원의 절반 밖에 이용하지 못했다. 도한 활동보조인중 사회취약계층 고용효과아 아직은 미미했다. 하지만 내년에는 사회적일자리사업에 장애인 고용을 확대하고 있어 보다 좋은 실적을 보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 장애인정보화교육센터 운영= 장애인직업재활능력의 향상을 목적으로 이뤄졌으며 인반인이 110명, 장애인이 140명, 자격취득자 40명 등이 교육에 참가했다.
내용은 주로 장애인에 대한 무료컴퓨터교육프로그램 시행, 지역주민에 대한 컴퓨터교육프로그램 시행, 무료컴퓨터교육으로 정보화, 직업능력의 개발 등이다.
모두 1920건이 이뤄졌으며 서비스수량은 3217건이며 중증장애인은 74, 독거어르신이 17명 등으로 집??다계됐다.
▲장애인 교통 및 이동지원사업=의료기관 방문이 138회로 가장 많았고 이용장애인수마 232명(54.1%)에 달한다. 교육기관이용은 16건에 27명, 공공행사참여가 20건에 66명, 가족행사참여 20건에 71건, 기타목적이용이 19건에 33명등으로 나타났다. 모두 213건에 429명의 장애인이 활용했다. 재활치료목적의 의료기관방문이 54% 상회하고 중증장애인의 신체재활에 기여했다. 교육기관이용에도 장애아동의 재활교육에 기여했으며 공공,가족행사 참여 및 행사참여 31%를 넘어 장애인의 사회참여에 기여했다.
2009년도 사업확대의 필요성이 있다. 따라서 이용장애인의 대폭적인 증가, 수요와 공급의 불균형으로 이용의 제한, 최소2대이상 증차 필요, 배차관리 및 전화상담 (콜센터전담요원)이 필요하다./논산=이종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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