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남도교육청 24일 충남교육청 대강당에서 제20회 충청남도 교육상 시상식을 열고 교육관계자들의 사기를 높였다. |
충남도교육청(교육감 권한대행 부교육감 한석수)은 24일 오후 2시 충남교육청 대강당에서 충남교육 관계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0회 충청남도 교육상 시상식을 열었다.
이날 수상은 남다른 교육적 소명의식과 선구자적 자세로 충남교육 발전에 앞장서온 공직자와 민간인 등 모두 5명에게 돌아갔다.
초등교욱부문에서 조동수 공주신월초 교장과 한규복 예산 신양초 교장이 나란히 교육상을 받았다. 중등교육부문에서도 최병용 병천중ㆍ고교장과 백성기 조치원중 교장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 평생교육 부문에서는 양기택 충남교육삼락회 상임부회장이 충남도 교육상에 올랐다.
한석수 권한대행은 “오늘날 충남교육이 이루어 온 성과는 그동안 충분치 못했던 교육환경 속에서도 오랫동안 희생과 봉사정신으로 이뤄 놓은 교육선배들의 눈물과 땀방울”이라며 “앞으로도 충남교육이 새롭게 더욱 도약하기 위해서는 충남교육가족의 더 많은 사랑과 믿음 그리고 협조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이경태 기자79yk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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