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라진 병 모양과 첨단 정제기술로 새롭게 탄생한 J는 해양심층수를 함유해 시원하고 깔끔한 맛으로, 젊은층을 중심으로 확산되고 있다는 게 진로의 설명이다.
출시 당시 수도권을 중심으로 판매된 J는 지난 11월 충청권에 이어 12월부터는 부산과 전북지역으로 판매를 확대하는 지역시장 공략에 본격적으로 나서고 있다. 1000만 병 돌파와 연말을 맞아 다양한 이벤트도 펼치고 있다.
‘J 깔끔아침’ 캠페인을 통해 숙취가 적은 특징을 알리고, 송년회를 지원하는 ‘송년회비 지원행사’도 진행 중이다. 동창회를 비롯한 각종 송년 모임 계획을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받아 400개 모임을 선정, 각각 15만원씩 총 6000만원의 회식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의성 진로 대전지점장은 “J가 사랑받는 이유는 깔끔하고 깨끗한 술맛 덕분”이라며 “참이슬에 이어 대표 브랜드로 키울 방침”이라고 말했다./윤희진 기자 heeji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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