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건설협회 대전시지회 이시구 (계룡건설회장)회장이 24일 오전11시30분건설협회 임원진들과 대전시( 박성효시장)에 시민공영자전거 기탁금1천만원과 감사패를 전달했다./김상구 기자 |
또 대전시가 자전거 타기 좋은 도시 조성을 위해 추진 중인 시민공영자전거 운영을 위해 써달라며 1000만 원을 기탁했다.
그동안 시는 지역경제 및 건설경기 활성화를 시정 역점사업으로 추진하면서 경부고속철도변 정비사업과 서남부지구 간선시설공사에 지역업체가 우선 참여할 수 있는 길을 마련했다.
실적공사비도 기존 10억 원 이상 공사에서 50억 원 이상 공사로 상향조정했고 공공건설 공사 조기발주 등 지역건설업 살리기를 역점 추진해 왔다.
이시구 대한건설협회 대전시회장(계룡건설 회장)은 “시의 노력으로 지역건설업체들의 숨통이 트이는 계기가 마련됐다”며 “하지만 정부정책의 예산절감 10% 추진에 따라 공사수주가 오히려 경영악화로 이어지는 부작용이 발생하고 있어 현장 여건을 고려한 적정한 계약심의제도 운영이 필요하다”고 말했다./이영록 기자 idolnamba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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