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유선진당 심대평 대표가 24일 공주문예회관에서 열린, 2008년도 의암장학금 수여식에서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
심 대표는 이날 공주문예회관에서 열린 제7회 2008년도 의암장학금 수여식에서 “인재양성이 국가의 미래라는 철학으로 더욱 활발한 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면서 이같이 밝혔다.
심 대표는 또 “열심히 공부하는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될 수 있다는 마음에 예년보다 뜻깊은 장학금이 되었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이날 의암장학회는 정다연(천안월봉고 2)양 등 초중고생 68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의암장학회는 심 대표가 지난 2000년 12월 현역 도지사 시절 도내 인재양성을 위한 목적으로 설립한 장학재단으로 올해까지 공주, 연기를 비롯해 도내 초중고 학생 384명에게 총 1억3000여만원의 장학금을 수여했다.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