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1년간 출간된 도서 중 인터파크도서 북마스터들이 직접 올해를 빛 낸 6개 분야 125종의 ‘최고의 책’ 후보도서들을 1차 선정하고, 1차 선정된 125종의 도서들을 대상으로 지난 11월 20일부터 12월 21일까지 100% 독자 투표로만 ‘2008 최고의 책’을 선정했다.
올해에는 총 2만6558명의 독자들이 분야별 최대 3회에 걸쳐 투표에 참여 해 그 결과 황석영의 『개밥바라기별(문학동네)』이 전체 투표수 2만51955표 가운데 4.7%에 달하는 1만 1781표를 얻어 ‘2008 최고의 책’으로 선정됐다.
그 뒤를 이어 2위 이외수의 『하악하악(해냄출판사, 9987표)』, 3위 『마시멜로 두번째 이야기(한경비피, 6683표)』, 4위 『바람의 화원1(밀리언하우스, 6558표)』, 5위 『즐거운 나의 집(푸른숲, 5799표)』, 6위 『버락 오바마 담대한 희망(랜덤하우스, 4885표)』, 7위 『열등감을 희망으로 바꾼 오바마 이야기(명진출판, 4668표)』, 8위 『나쁜 사마리아인들(부키, 4413표)』, 9위 『네가 어떤 삶을 살든 나는 너를 응원할 것이다(오픈하우스, 4217표)』, 10위 『경제학 콘서트2(웅진지식하우스, 3970표)』순으로 나타났다.
이 밖에 ‘2008 분야별 최고의 책’에는 문학-『개밥바라기별(문학동네, 1만1781표)』, 경제경영/자기계발-『마시멜로 두번째 이야기(한경비피, 6683표)』, 유아/아동/청소년-『열등감을 희망으로 바꾼 오바마 이야기(명진출판, 4668표)』, 가정/실용-『신의진의 아이심리백과(갤리온, 3183표)』, 인문/교양-『버락 오바마 담대한 희망(랜덤하우스, 4885표)』, 어학/컴퓨터-『잉글리시 리스타트 베이직(뉴런, 3593표)』등이 선정됐다. /권은남 기자sil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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