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발족한 (재)계룡군문화발전재단은 2008 계룡군문화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해내며 그 역량을 인정받았다.
최홍묵 계룡시장이 재단 이사장을 포함한 4명의 이사진과 3군 예비역을 비롯해 교수와 법무사 등 각계각층 총 28명의 전문가들이 자문위원으로 구성된 발전재단은 군문화 축제를 웅장하고, 장엄하며 절도있게 진행, 군문화의 진수를 보여줬다는 평가를 받았다.
군문화축제를 성공적으로 이끌어낸 발전재단은 앞으로 군문화축제의 발전은 물론 세계군문화엑스포의 국가행사 유치를 위한 업무에도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재단은 향후 재단운영 발전방향에 대한 토론 등을 통해 매년 치뤄지는 군문화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꾀하고 세계군문화엑스포의 성공적인 유치 방안도 다각도로 모색하고 있다.
특히 계룡시의 최대 역점사업인 세계군문화엑스포의 유치는 지역발전의 획기적 전기가 마련될 수 있는 만큼, 발전재단의 역량을 총동원해 반드시 유치 성공으로 이끌 계획이다.
(재)군문화발전재단 최홍묵 이사장은 “200만 도민과 4만 계룡시민의 간절한 염원인 세계군문화엑스포의 국가 행사유치 등을 통해 계룡군문화 발전의 디딤돌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재단이 원활히 운영될 수 있도록 예산 등 다각적인 지원방안을 적극 검토해 사업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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