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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량기업 임직원 대상 맞춤 온라인 금융서비스

승인 2008-12-21 00:00
신문게재 2008-12-22 10면

조성수 기자

KB 국민은행(은행장 강정원)은 우량기업 임직원 대상 맞춤 온라인 금융서비스 ‘Cyber PB(Cyber Personal Bank)’를 지난 19일부터 시행했다.

Cyber PB는 협약기업의 인트라넷에 가상의 영업점을 입점시켜 사내 망을 통해 인터넷뱅킹, 임직원 다이렉트대출, 재테크 정보 등 자산관리와 각종 금융거래를 제공하는 서비스다.

기업의 임직원들은 무서류, 무방문, 신용대출 및 각종 수수료 면제 등 VIP 고객 수준의 혜택을 받게 된다.

KB 국민은행은 이번 협약기업 임직원 대상 맞춤 온라인금융서비스 Cyber PB를 시행해 기업고객을 위한 통합자금관리시스템인 Cyber Branch와 더불어 기업고객과 개인고객을 통합마케팅 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게 됐다.

KB 국민은행 관계자는 “이번 Cyber PB 도입으로 거래기업의 임직원들이 사내망을 통해서도 편리하고 맞춤화된 금융서비스를 누릴 것으로 기대된다”며“많은 기업의 임직원들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빠르게 서비스 확대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KB 국민은행은 넥센타이어㈜와 Cyber PB 도입을 위한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조성수 기자 joseongs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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