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발전 가능한 첨단 사업기반을 확충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새로운 활로를 모색하고 있다.
제2산단은 계룡시 두마면 입암리 일원으로 정하고 60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면적 33만㎡규모로 내년부터 2014년까지 6년동안 걸설할 계획이다.
개발방향은 입암일반산업단지의 지원기능강화 및 연계 발전을 모색하도록 하고 지역 내 산업욕구해소와 지역 경제, 고용 활성화 등 지역발전에 이바지 하도록 계획이다. 또한 청정계룡의 도시이미지를 저해하지 않는 공장 유치 및 이전을 통한 첨단산업단지로의 이미지 부각시키기로 했다.
추진방향은 우선 제1안으로 첨단산업 등 대기업 투자유치오 민간업체 직접개발로 할 예정이다.
제2안으로는 민간업체와 MOU를체결하고 맞춤형 공단으로 개발한다는 것이다. 행정절차이행은 계룡시, 토지매입 등 공단개발 업체부담으로 할 계획이다. 제3안으로는 제3섹타에 의한 계룡시 공영개발 방안 등 모색한다.
오는 2009년 산업단지 조성 타당성조사 용역을 실시하고 투자업체를 모집한다. 타당성 검토 및 업체 모집결과에 따라 사업을 추진한다.
앞으로 추진 계획은 내년에 타당성 조사 용역 및 투융자 심사를 하고 2010년 사업추진 방법(민간 또는 계룡시 시행)을 결정한다. 그리고 2010년~2011년 환경·교통·재해영향평가 및 실시설계를 하며 2011년 보상 및 사업을 착공해 2014년 사업을 완료한다는 방침이다./계룡=김중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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