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유수 친환경 기업 속속... 지역발전 견인차

국내유수 친환경 기업 속속... 지역발전 견인차

  • 승인 2008-12-22 00:00
  • 신문게재 2008-12-23 31면
  • 계룡=김중식 기자계룡=김중식 기자
입암산업단지에 입주한 기업들은 모두 친환경업체다. 아워홈과 길판파이프 등은 모두 지역고용효과를 충분히 가져올 수 있는 업체들이다. 이들업체의 면모를 알아보고 기대되는 효과를 살펴본다. <편집자 주>


▲아워홈= 주식회사 아워홈은 지난1984년 시작한 위탁급식사업을 비롯해 식재사업, 외식사업, 식품제조사업 및 프랜차이즈 사업을 하는 종합식품기업이다.

국내 최초로 위탁급식사업을 시작해 선진적이고 곽학적인 시스템을 갖추고 1위 자리를 지켜가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고품질의 식재를 가공하여 공급하는 식재사업과 프리미엄 식품브랜드‘손수’ 등 다양한 식품을 제조·공급하는 식품제조사업, 비즈니스레스토랑 및 컨벤션홀을 운영하는 외식사업, 일본 정통 돈가스 사보텐의 프랜차이즈 사업까지 펼치고 있다.

금번 입암산업단지에 2만7018㎡의 공장용지 입주계약을 체결하고 현재 대지면적 1만5669㎡, 연면적 2만8888㎡의 규모로 제1공장을 착공해 2009년 말 준공, 공장가동 예정이다.

(주)아워홈은 입암산업단지에 860억원을 투자하여 850여명의 신규 고용인력 채용하고 년간 1000억원의 매출액 예상으로 지역발전에 큰 기대가 되고 있다.

▲길산파이프(주)= 입암산업단지에 공장입주계약을 체결하고 건축설계중인 길산파이프 주식회사는 길산스틸, 길산에스티, 길산파이프PE사업부를 설립해가며 지속적인 성장해오고 있다.

하루가 다르게 변화해가는 시장의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과감한 생산설비투자와 지속적인 R&D투자를 계속해 각종 특허를 취득해 오고 있는 건실한 회사다.

또한 기업내 통합정보시스템을 구축하여 인적·물적 자원의 활용도를 극대화 시켰으며 품질·환경경영을 목표로 KS인증은 물론이고 ISO9001과 ISO14001인증을 획득한 회사다.

이러한 기업기반을 통해 국내시장은 물론 수출을 통한 세계시장진출에 성공하였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국내 스테인레스시장 점유율을 높이고 세계시장에서도 주목을 받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길산파이프(주)는 금번 사업 확장 계획에 따라 입암산업단지에 6036㎡의 공장부지를 확보하는 등 300억원을 투자하여 140여명의 신규 고용 인력을 창출하고 연간 300여억원의 매출액 예상으로 지역발전에 큰 기대가 되고 있다./계룡=김중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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