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석완 계룡시 도시주택과장(49)은 입안산업단지에 대해 이같이 말하고 “성공적인 분양에 힘입어 제2산업단지를 곧바로 건설하려 하고 있다”고 밝혔다.
▲종업원만 2500여명이고 1000여세가 기거해 3000여명의 인구유입효과, 세수증대, 고용창출효과 등을 기대하고 있다. 이로인해 지역경제파급효과는 매우 클 것으로 보고있다.
-타 지역의 2배 정도인 75%란 분양률을 보였는데.
▲분양을 전략적으로 했다. 일단 광고? LFHT한 홍보에 역점을 둔 것이 주효했으며 맨투맨식 작전이 맞아 떨어졌다고 본다. 전국 제조업체중 매출액순위 1000위권을 조사해 서과 홍보자료를 보내고 직원들이 직접 방문하는 등 노력을 기울였다.
-각종 혜택이 있다고 했는데 어떤 것이 있나.
▲취등록세를 100%면제해주고 지방세를 5년간 50%씩 감면해주고 있다. 그래서인지 본사 자체를 이전하는 기업이 10개 업체에 달하는 등 1.8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원하는 업체가 있는가.
▲환경공해가 없는 무공해업체야 되고 고용효과가 큰 업체면 좋다. 그리고 자본금을 비롯해 건실하고 우수한 기업들이면 좋겠다.
-마지막으로 하고싶은 말이 있다면.
▲많은 업체들이 우리 계룡시에 들어와서 발전하고 돈을 많이 벌어가 갔으면 좋겠다. 그래서 지역에도 많은 기여를 하고 서로 상생하는 기업과 지자체가 되기를 바란다. /계룡=김중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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