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재일교포 내야수 강병수와 계약

승인 2008-12-17 00:00
신문게재 2008-12-18 14면

박전규 기자

한화이글스는 재일교포 내야수 강병수(24ㆍ일본명 : 오오하라 헤이슈)와 연봉 3000만원에 1년간 계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일본 오사카 출신으로 지난 2002년 신인 드레프트를 거쳐 2003년 야쿠르트 스왈로즈 구단에 입단한 강병수는 2006년부터 2년간 1군에서 활동하며, 19경기에 출장해 타율 0.231을 기록했다.

지난 3일 테스트를 통해 입단하게 된 강병수는 내년 1월 8일부터 시작되는 선수단 합동 훈련에 합류할 예정이다. /박전규 기자 jkpark@

▲강병수(오오하라 헤이슈) 선수
- 국적: 대한민국
- 출생지: 일본 오사카(Osaka)
- 생년월일: 1984년 6월 25일
- 신장 185cm, 체중 85kg
- 투타: 우/우
- 수비위치: 내야수(3루, 유격수, 1루수)
- 프로입단: 2002년 일본프로야구 드레프트 5위
2003년 야쿠르트 스왈로즈 입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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