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공직기강 감찰에선 ▲기관장 및 간부급 공직자 복무실태 ▲저소득층 지원사업 적기 지원 여부 ▲각종 불법·탈법행위 묵인 및 민원사항 방치여부 ▲공무원행동강령 준수사항 ▲당직, 출퇴근, 무단이석, 시간외 근무 등 복무실태 등을 중점 점검한다.
또 ▲월동기 종합대책 및 민생안정대책 추진 ▲초 고유가 에너지 절약 이행실태 ▲사업소, 소방서 등 근무자 근무실태 등 취약분야에 대한 전반적인 지도·점검을 실시해 공직자로서 의무이행 하지않은 위법 부당한 업무처리실태 적발 때에는 엄중문책할 계획이다.
도는 지난 11월말까지 8차에 걸쳐 공직자 감찰을 실시한 결과 에너지 절약 시책 추진, 근무실태, 농지관리 소홀 등 51건을 적발, 관련 공무원 94명을 해당기관에 통보해 관련규정에 따라 조치토록 했다.
/김덕기 기자 dg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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