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초 원사이전을 앞두고 있는 중구문화원은 이날 1부 행사에서 2008년 주요사업에 대한 결산 보고와 그동안 중구 문화 발전에 노력한 사람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할 예정이다.
또, 2,3부에서는 시낭송과 색소폰 연주 등의 공연과 음식나누기, 작품 경매 등 다양한 행사가 펼쳐진다.
조성남 중구문화원장은 “최근들어 중구지역은 원도심활성화와 더불어 서서히 회복되고 있다”며 “내년 원사 이전을 앞두고 열리는 송년 및 후원의 밤에 중구를 아끼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이시우 기자 jab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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