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부 산하 보령
이들은 태안지역 아동센터에서 PC설치와 인터넷 연결 등 아이들의 컴퓨터 학습을 도울 수 있는 기자재 설치와 크리스마스트리 등을 설치했다.
이어, 태안읍 동문리, 원북리, 청산리 등에서 홀로 사는 노인들에게 쌀과 이불, 기타 생필품 등을 전달하며 따뜻한 온정을 나눴다.
태안군 원북면 고상규(88세) 할아버지는 “땔감도 구해주고 밀린 빨래도 해주고 혼자 하기 어려운 일들을 도와줘서 고맙다”고 말했다.
보령마케팅팀 박재홍 부장은 “2008년 한해를 뜻깊게 마무리하고 싶어 송년회식 대신 봉사활동으로 송년행사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대전본부는 매월 약 20여 차례의 사회공헌활동을 시행 중이며, 연말을 맞아 소외계층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윤희진 기자 heeji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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