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복지재단은 17일 충남도청에서 ‘동그라미 사랑과 함께하는 겨울’ 행사의 하나로 지역 차상위계층 지원을 위한 1억원 기증식을 가졌다.
올해로 4회째를
▲ 한국타이어 복지재단은 17일 충남도청에서 김동완 충남도 행정부지사, 정성호 한국타이어 금산공장장, 박찬웅 복지재단 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차상위계층 지원을 위한 1억 원 기증식을 개최했다.(사진 왼쪽부터 정성호 공장장, 김동완 충남부지사, 박찬웅 복지재단 국장) |
지원을 받는 대상자는 일차적으로 해당 지방자치단체의 선정작업 및 복지재단 측의 현장 실사 등을 거쳐 최종 선정됐다.
한국타이어는 같은 날 대전시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방문해 대전 소재 재가복지시설 업무용 차량 지원을 위해 5000만 원을 지정 기탁했다.
지원시설 선정은 대전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협의 후 결정할 계획이며, 차량 5대를 지원하게 된다.
정성호 한국타이어 금산공장장은 “차상위계층 지원은 물론 현재 월 2회 시행 중인 사회복지시설 안전보건 지킴이 활동과 회사 내 각종 봉사단체의 다양한 복지시설 지원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타이어는 올해 사회복지시설 안전·보건 지킴이 사업, 금산인삼축제 후원, 대전시 우수체육선수 장학금 사업, 결식아동지원, 지역 다문화 가정 지원, 대청댐 시민휴식공원 조성 지원 등 10억 원 이상의 사회공헌황동을 펼쳤다./윤희진 기자 heeji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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