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동기의 시대정신 되새기는 계기”
▲박성효 대전시장은 본보의 <대전ㆍ충남 60대 사건> 연재에 대해 ‘격동기의 시대정신을 되새기는 계기’가 됐다고 평가했다. 박 시장은 “중도일보의 ‘대전·충남 60대 사건’ 기획은 시 출범 60주년이자 광역시 승격 20주년을 맞는 150만 대전시민들에게 지역의 현대사를 재조명하고 바람직한 미래를 준비해야 하는 화두를 던져주기에 충분했다”며 “격동기의 시대정신을 다시 한번 되새기며, 시정 발전에 좋은 밑거름으로 삼겠다”고 말했다.
“시간이 멈춰진 듯한 느낌”
▲이완구 충남지사은 대전ㆍ충남 60대 사건에 대해 ‘시간이 멈춰진 듯 현장감과 감성이 더해진 뜻 깊은 기획’이었다고 평가했다.
그는 “지역의 주요한 사건들을 독자의 눈높이에 맞춰 현장감과 감성을 더해 새롭게 재현해냄으로써 지역민에게 지역의 현대사를 새롭게 인식시키는 계기가 됐을 것으로 본다”며 “과거의 사건이 마치 오늘의 일 처럼 다가오는 것 처럼 역사를 반추해 보는 것은 도정 발전에도 좋은 참고 자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60년의 역사 회고, 큰 의미”
▲육동일 대전발전연구원장은“잊혀졌던 지역의 주요 사건들을 회고하며 과거를 새롭게 조망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과거를 돌아보는 것은 우리가 살아가는 현재를 파악하고, 미래로 나아가기 위한 새로운 초석을 다지는 과정”이라고 본 연재의 의미를 평가했다.
그는 이어 “중도일보의 이번 기획은 개시 60주년을 맞는 대전시가 새로운 60년을 향해 나가기 위해 과거의 경험을 바탕으로 삼을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역사는 흐른다는 말 깨닫는 기회”
▲김용웅 충남발전연구원장은 “중도일보 창간 57주년과 건국 60주년을 맞아 야심차게 기획한 ‘대전·충남 60대 사건“은 우리 지역의 지난 60년을 재조명하기에 부족함이 없었다”며 “지역에서 발생한 주요 사건을 바탕으로 시대의 흐름과 올바른 역사인식을 조목 조목 짚어주기 위한 노력이 돋보였다”고 평가했다.
그는 또 “청소년들이 놓치기 쉬운 지역 현대사를 일목요연하게 보여줘 교육적으로도 훌륭한 가치가 있었다고 본다”며 “이번 연재가 지역민 모두가 힘을 모아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가는 긍정의 힘으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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