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의‘이글스 사랑기금’은 TRI-써클(Circle)을 대표하는 김태균(Trust), 송진우(Respect), 류현진(Innovation)의 적립 포인트와 회원이 기부한 포인트로 구성되며, 300만 포인트 돌파 시에는 구단 후원 기관인 평화의 마을에 야구용품을 지원한다.
선수 적립 포인트는 김태균의 홈런, 송진우의 투구이닝, 류현진의 삼진수에 따라 자동 적립되며, 회원 포인트는 회원 개인의 야구장 및 홈페이지 방문실적에 따라 적립된다.
한화이글스 관계자는 “홈페이지의 독수리 자유마당에는‘이글스 사랑기금’ 300만 포인트 돌파를 위해 회원 포인트를 기부하자는 글로 가득 차 있다”며 “최근 회원들 사이에서 기부를 통해 후원기관 어린이들에게 야구용품을 전달하자는 릴레이 운동이 자발적으로 전개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15일 현재‘이글스 사랑기금’은 290만점으로 300만점 돌파까지는 약 10만점을 남겨 놓고 있다./박전규 기자 jk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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